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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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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게 하고 평화로운 마음을 갖게 하는 천상의 계절 봄이 왔다. 파릇파릇 싹터오는 새잎처럼 싱그럽고 상큼한 신입생들의 왁자지껄한 등하굣길 모습을 출퇴근길에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노래의 임자

잠잠하도록 소년들은 마을을 비우고
산에 와 노래하면서
그 녹음의 임자인 산새들을 쫓아냈다.
산새들은 또한
우거진 녹음 속에서 어디론가 날아가
딴곳의 노래의 임자들을 쫓아내고
무슨 구슬 방울로 노래하고 있을까.

아, 쫓아내고 노래하고
쫓아내고는 딴 임자가 외 노래하고...
내 마음 햇볕 찬란한 가지 끝 요새는
그 동안의 딴 노래의 임자들을 쫓아내고
명창(名唱) 임방울(林芳蔚)의
「쑥대머리」가 한자리 자리차지하였다.

박재삼 메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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