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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28 01:31

곤양면 비자(榧子)나무(천년기념물 제28호)

천년기념물 비자나무곤양면 성내리 194-9번지에 있는 이 나무는 수령(나무의 나이)이 300년이나 되는 두 그루의 나무로서,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본래 이들 나무가 서 있는 자리는 옛 곤양군 시절인 당시 읍성안에 청사가 즐비해 있었던 그 가운데 형방(죄인을 구치하던 곳)터였다고 전해지며, 그때 형방 앞들에 심어 놓은 것이 오늘에 이른다고 한다.

두 그루중 하나는 높이 21m, 둘레 5m 가량이며, 또 한 그루는 지상에서 3~4m 높이줄기가 썩기 시작하면서 커다란 구멍이 생겼는데 10여년 전 줄기가 꺾여 나갔다. 그러던 것이 가지가 새로 돋아나서 지금은 나무의 키가 약 10m에 이르고 있다.

이 나무는 늘 푸른 비자나무과에 딸린 바늘입 큰키 나무로서 높이 25m, 지름 2m에 달한다고 한다. 열매는 핵과(核果)로서 이듬해 9~10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성숙하고, 주로 산에서 나는데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일본, 중국에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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