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신문 | 봉화대(생활광고) | 사이버사천
2022. 11.28 00:16

보안암석굴(普安庵石窟 유형문화재 제39호)

석가모니 좌상곤양면 무고리 산 43번지에 있으며, 다솔사에 딸린 암자이다. 일명 미륵암이라고도 했으며 창건년대는 명확하게 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14세기(1336)경 이곡(李穀)이 쓴 기록에 의하면, "서봉사(지금은 없음) 남쪽 천령(天嶺) 위에 석굴을 만들어 미륵석상을 봉안한 것은 신라 신문왕(681~691)대의 두 왕자에 의해 창건했다."라는 것과 17세기 중엽의 최응천(崔應天)도 미륵봉의 석실안에 "장육석불(丈六石佛)"이 봉안되어 있다고 서술했다. 나한상이러한 기록 등으로 미루어 보안암석굴의 창건년대는 신라 때인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현재 석굴 중앙에는 돌로 쪼아 만든 석가모니의 좌상이 안치되어 있고, 좌상 뒤 좌우에는 아주 작은 돌로서 쪼아 만든 16구의 나한상(羅漢像)이 배치되어 있다.

원래 서봉사에 딸린 암자였으나 같은 절이 폐지됨에 따라 다솔사로 귀속되어 1972년 2월 12일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자료출처:향토문화유적>

TEXT여행 지도여행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