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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28 00:55

곤양향교(昆陽鄕校 유형문화재 제221호)

곤양향교곤양면 송전리 355번지의 언덕배기에 위치하며 사천향교와 함께 지방문화재로 1983년 8월 6일 지정되었다.

창건년대는 명확하게 전해지고 있지 않으므로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대개 곤양군이 세종 원년(1419)에 군으로 승격되었음을 상기할 때 향교도 세종대에 창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중종 25년(1530)에 펴낸 "신증동국여지승람" 곤양군조에 의하면 '관원은 군수 훈도 각 1인씩이다'라는 기록을 보아도 능히 알 수 있는 일이다.

어득강(漁得江)이 곤양군수로 부임한 후 그의 많은 업적 가운데 특히 향학에 힘써 많은 유생(儒生:유학을 닦는 선비)을 길러내었다 한다.

그 후 명종 1년(1546)에 군수 노진이 부임해와서 처음으로 정동에 터를 잡아 문묘를 지었다하였으므로 이 향교 역시 전학후묘형(前學後廟型)의 소설위(小設位) 향교임을 알 수 있다. 현종 4년(1663)에는 군수 박영계(朴永繼)가 범동(凡洞)으로 옮겼고, 순조 7년(1807)에는 군수 신오(申晤)가 부임해와 다시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그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중수를 거듭해 왔으며, 문묘의 위차(位次:위패를 모시는 순서)나 향사 등은 모두 사천향교와 같다.

<자료출처:향토문화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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