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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피로증후군 』 평소 건강해 보이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쓰러져 죽음에 이르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이런 믿어지지 않는 죽음 가운데 40%는 과로가 원인이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과로사는 만성 피로를 격는 도중에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몰려 신경 관절 등 신체의 모든 조직이 긴장하면서 산소 소비량이 급증하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견딜 때까지 견디다 더 이상 버티지 못해 쓰러지는 경우이니 얼마나 황당한 일입니까? 애써 쌓아 놓은 수만 가지 일들을 일순간에 잃어버리는 격이니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한없이 달리고 쌓기에만 바쁜 사람이 있다면 한 번쯤 되돌아 볼 일입니다.
죽음에까지는 이르지 않더라도 다양한 직업에 따른 피로를 구분해부면 육체 노동자들특히 근육이나 허리, 다리를 혹사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신체적 피로의 증상을 나열해 보면‘·머리가 무겁다,.’머리가 아프다,‘현기증이 난다,’입 속이 마르고 끈적거린다, 목이 쉰다, 하품이 나온다, 숨이 차다,몸의 힘줄이 당긴다,어깨가 뻐근하다, 등이 아프다,다리가 묵직하다, 식은땀이 흐른다,종기가 생기기 쉽다,얼굴이 부석부석하다,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정신적 피로의 증상을 나열해 보면 ‘머리가 멍해진다,만사에 자신이 없어진다, 상기하여 얼굴이 화끈 거린다, 무엇을 생각하기가 싫어진다, 말하기가 싫다, 글씨를 쓸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책을 읽고 싶지 않다, 끈기가 없어진다, 졸린다, 무슨일이나 남의 이야기가 괜히 거슬린다, 말씨가 거칠어 진다, 아이들이 옆에 오면 귀찮아 진다, 방금 들은 일을 잊어버린다, 물건을 어디다 놓고 금방 잊어버린다, 생각하는 것에 통일성이 없다, 혼자 있고 싶다, 괜히 남의 동정을 바라는 마음이 생긴다, 하는 일에 실수가 많아 진다, 문득문득 불안해지는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컴퓨터 등 기계 작업을 주로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신경 감각적 피로의 증상을 나열해보면 눈앞이 아찔아찔하다, 눈이 거슴츠레해진다, 눈알이 슴벅슴벅하다, 눈을 감으면 별이 보이는 것 같다, 눈꺼풀이나 근육이 경련을 일으킨다, 귓속이 울린다, 몸 어딘가가 근질거리는 것 같다, 식욕이 없어진다, 코에 역겨운 냄새를 느낀다, 발 딛기가 아둔하다, 손발이 떨린다, 조용히 있지 못한다, 손발을 움직이기가 귀찮다, 현기증이 난다, 골이 울린다, 입맛이 변한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증상들이 나타난다,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종합해보면 주된 원인이 첫 번째 과로이고 둘째는 스트레스 이며 셋째는 운동부족이고 넷째는 만성질환입니다 만성 피로에서 벗어나려면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행적을 자연스러움,이라는 잣대로 재어 볼 일입니다.그리하여 극에서 극으로 치닫는 일만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연스러움,은 쉽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고 할 수 있는 것이 ,자연스러움,입니다.
인간은 지구 땅에 살면서 알아야 할 첫 번째가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입니다. 수많은 동식물 중의 하나가 인간임을 먼저 인식해야 합니다. 인간도 동물 중의 하나 임을 인정해야 자연스러움에 접근하기가 쉬울 것입니다. 나를 내세우면 해결이 어렵고, 내가 자연으로 돌아가면 피로를 푸눈 방법도 간단합니다 행동은 (정당하지 안고 헛된것) (삿된 것), (나쁜 풍속 이나 날씨)을 언제든지 피하고 살아가는 마음은 마음을 편안히 하고 담담히 하며 잡념을 비우고 없애면 진기가 순조로워서 굳건한 생명력이 몸을 유지하고 보호하니 피로가 없는 세상에서 살 수가 있을 것입니다 세부적으로 한번더 언급하면 살아가는 모든 뜻을 한가롭게 여겨 욕심이 적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면 두려울 것이 없으며 일을 해도 권태롭지 않고 하는 것이 만성 피로를 물리방법입니다.
한의학 박사 제종민 2007년 07월 26일 10시 57분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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