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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해 습도가 낮고 건조하기에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계절이다. 그리고 찬 바람이 불고 기온이 급하강하면서 아파트, 주택 등에서는 각종 난방용품 사용이 많을 것이다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재운(財運)

재운은 재물운을 말한다. 돈에 관련된 운이다.
경제력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요소가 된다. 행운과 불행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사주에서 재운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주를 구성하고 있는 오행의 상생, 상극 그리고 비화(比和) 작용을 통해 실제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운명적 요소들을 가늠하게 된다. 재운은, 어떤 사주의 주체가 되는 일간(日干)이 극하는 오행이 재운이 된다. 예를 들어 어떤 사주를 대표하는 오행이 금(金)이라면 금이 극하는 목(木)이 재운이 된다.
이로울 리(利)는 벼 화(禾)와 칼 도(刀) 두 글자의 결합으로 만들어졌다.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는 칼로 벼를 베는 수고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런데 또 다른 의미도 있다. 칼이라는 매정하고 잔인한 도구를 들지 않고는 이익을 얻을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명리학에서 상극의 갈등 구조를 재물운으로 해석하는 것은 매우 타당한 논리이다.
장사를 하거나 사업을 하는 사람이, 주변의 경쟁자들과 종업원들로부터 정말 사람 좋고 인간적이고 후덕한 사람이라는 칭찬을 들으면 십중팔구 망하게 된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 성공한다.
즉 마음속에 칼을 품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인정사정없이 칼을 휘두를 수 있는 사람이라야 사업에 성공한다. 사업을 통해 성공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심성의 소유자들이다.
그런데 조심해야 한다. 재운은 반드시 관운(官運)을 만들게 되어 있다. 돈이 명예나 지위를 만들어준다는 의미도 되지만 돈 때문에 관재(官災)를 당해 감옥에 가거나 병을 얻고, 심지어 본인의 천수를 못 누리고 요절할 수도 있다.
또한, 자식에게 불행한 일이 발생해 지옥과 같은 삶을 살아갈 수도 있다. 그런 사례들이 실제 상담을 통해 보면 비일비재하다. 우리나라의 재벌가들을 봐도 수시로 감옥을 드나들고 자식이 요절하고 가정 파탄이 생기기도 한다. 모두 분수에 넘치는 돈 때문에 일어나는 불행들이다.
자신의 분수에 넘치는 재물은 반드시 관재를 만든다. 그래서 일정 수준 재물을 확보했다면 세상의 어려운 사람과 힘든 사람들을 위해 재물을 베풀어야 한다.
그러면 그 재운은 명예와 직책과 존경과 칭송이 되어 돌아오고 더 많은 재물과 인연이 되게 만든다. 무지한 사람들이 이런 운명적 이치를 모르니까 더 많이 긁어모으고 더 많이 빼앗아서 자신의 곡간에 넘치도록 채워두려고 한다.
그러다가 분수에 넘치는 재물 때문에 치명적인 불행을 겪으면서도 자신에게 왜 그런 고통이 오는 줄 모르고 헤매게 된다.
베푸는 삶의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물론 기둥뿌리가 흔들리게 분수에 넘치게 베풀라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어울리면 밥 한 끼, 술 한 잔, 커피 한 잔 내가 먼저 사는 여유로움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남의 것을 공짜로 얻으려 하지 말고 뭔가를 얻었으면 반드시 보답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극단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삶의 지혜는 이렇게 단순하다.

김창우
명리학 강의 및 상담 전화 010-3593-8035
※이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무관함

2022년 03월 03일 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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