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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상돈 전 사천경찰서장 사천시장 출마선언 』

  차상돈(56, 전 사천경찰서장) 사천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18일(화) “고향 사천을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사천 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뜻을 헤아리고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며 사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차상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새누리당 사천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고향 사천은 제게 운명이자 이 몸을 다해 헌신하고픈 임무”라며 “경찰직을 과감하게 내려놓고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차 예비후보는 “우리 사천은 하늘과 땅, 바다라는 잠재력과 이점을 갖춘 도시로, 대한민국 유일의 항공 산업단지와 삼천포항, 교통이 발달한 지리적 이점에도 발전할 수 있는 기회들을 수차례 빼앗기고 지역갈등을 겪어왔다”며 “고향 사천에서 공직생활의 마지막을 매듭지을 정도로 강한 애향심을 갖고 있지만 오늘날 사천의 무능한 행정과 올바르지 못한 인사정책이 사천시의 소통과 화합을 해치고 있다. 사천시로 통합된 지 19년이 지났음에도 선거 때마다 소지역주의가 고개를 드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차 예비후보는 특히 “KAI 날개 부품공장을 산청에 빼앗기고,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에 필요한 에어파크 역시 고성에 빼앗겼다”며 “27년 동안 경찰로 재임하면서 최고의 권한인 인사권까지 내려놓으면서까지 인사 청탁과 인사 비리 척결에 앞장서왔던 경험과 노력들을 바탕으로 사천 시민 여러분을 희망과 화합으로 풍요롭게 채워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차 예비후보는 “제게 절대 다음은 없다”면서 “이순신 장군의 ‘生卽死 死卽生(생즉사 사즉생)’의 정신으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결의를 갖고 임하겠다”는 말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차 예비후보는 “고향 사천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바람을 안고 아직 임기가 남은 경찰직도 내려놓았다. 찬바람 부는 들판에 선 심정으로 뛸 것”이라며 “요행을 바라거나 실패를 하고 다음을 기약하는 비겁한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 고향 사천의 발전을 위해, 고향 사천의 희망을 위해 이번에 시민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한다면 다음 선거에는 출마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완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차 예비후보는 “한번 시민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한 자가 다음에 동의를 얻기 위해 다시 나오는 것은 시민 여러분의 뜻을 거스르는 행동”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최선을 다해 소통하고 몸을 낮춰 귀 기울이면서 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뜻을 헤아리고 섬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차 예비후보는 “돈선거, 관권선거가 아니라 준법적이고 정당한 방법으로 선거를 치를 것이며 시민들에게 현실성 있는 공약으로 승리해 보이겠다”면서 “‘화합 사회를 위한 노력’ 이 우선시 되고 항공, 해양, 농수산, 복지, 교육, 문화 등 전반에 걸쳐 실현 가능한 공약을 가지고 늘 가까운 자리에서 찾아뵙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차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공약 및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시리즈별로 공약 및 정책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SNS 활동이나 타운홀 미팅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2014년 03월 20일 11시 06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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