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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영제 국회의원 해양경찰청과 산림청 업무 보고 받아 』
미래통합당 하영제 국회의원은 지난 8일 오후 국회에서 산림청 최병암 차장과 해양경찰청 서승진 기획조정관에게 산림헬기 운영현황과 사천해양경찰서 신설과 관련한 업무 보고를 받았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경남 사천시에 소재한 KAI에서 생산되고 있는 수리온헬기의 산불진화 능력과 야간진화 실전투입 실적을 소개하며, 향후 산림헬기 확보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리고 물탱크 용량 증대 등 수리온헬기의 개선요구사항을 제시하며 국산헬기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면 수리온헬기의 관용헬기 보급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또한, 사천해양경찰서 신설 추진 경과와 방향에 대해 서승진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은 “해양경찰서 신설은 사천, 남해, 하동 지역의 치안 수요 확대, 해난 사고에 대한 신속한 구조, 안전 계도와 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신설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0년 06월 18일 11시 08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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