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전통예술 분야인 문인화(수묵화)를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널리 보급하고 인성함양과 전통예술 계승발전을 위해 열리는 제6회 전국초중고생 문인화공모전에서 사천 서포중 이영미와 용산초등학교 정민이, 서포초등학교 권하영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문인화공모전은 전국초중고생 1,052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최우수상은 진주 대아고 홍진호, 촉석초등학교 김리나가 수상했다.

운정 한울문인화연구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도교육청이 후원한 이 대회의 시상식은 내달 18일 오전 11시 경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지며, 입상작 전시(특선이상)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운정 한울문인화연구회 회원작품전과 함께 열린다.

<사천지역 입상자 명단>

▲ 우수
이영미(서포중), 정민이(용산초), 권하영(서포초)

▲ 특선
박나란(서포중), 윤혜영(서포중), 주진우(삼천포초), 노진솔(삼천포초), 박찬미(삼천포초), 양현경(용산초), 문서연(남양초), 진근수(서포초), 이미진(사천초), 이유연(사천초), 강진성(사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