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영농 준비를 위하여 수리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 정비에 나섰다.
시는 해빙기와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들기 전 3월 한 달을 수리시설물 일제 정비 점검의 달로 정하고 부시장(김종진)을 총괄반장으로한 2개의 점검반을 편성 해빙기 축대를 비롯한 저·소류지, 방조제, 양수장 등 재해위험수리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영농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저·소류지 86개소, 방조제 46개소, 양수장 11개소, 취입보, 집수암거, 암반관정 등 기타시설물로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에 대하여는 즉시 복구 완료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재해 위험 취약 시설물에 대하여는 응급조치 후 근본 대책을 강구 항구적인 복구와 함께 재해 위험지 관리카드를 작성 지속적인 관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