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도덕성 외면한 출마 선언 시민의 명예는 어디에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중도에 상실했던 인사가, 최근 사면, 복권을 등에 업고 다시 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논란과 ......

『 떠나는 스승님 : 최재욱(崔在昱) 62세삼천포고등학교 교장 』

1941년 사천시 동금동에서 태어나 1971년 삼천포여자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진주 동명고, 선명여고, 삼천포여고, 삼천포고등학교 교사로 봉직타가 삼천포고등학교 교감, 삼천포 중학교 교감을 거쳐 삼천포중학교 교장, 삼천포여자중학교 교장, 삼천포고등학교 교장 등 33년간 2세 교육을 위해 헌신해 왔다.
교직생활 33년동안 사랑과 책임 그리고 성실을 신조로 교사시절 현장교육의 방법개선에 심혈을 기울였고 문제학생을 사랑으로 선도하여 다른 교사들의 본이 되어 왔고 모범교사로서 교육감 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교장으로 재직시엔 교직원들의 단합과 화목을 다져 사고없는 학교로 만들었으며 진학희망자 전원을 진학시킨바 있다.
교기육성에도 힘써 삼천포중학교 교장 재직시 수영부가 경남소년체육대회를 비롯 각종 도단위 대회에서 수차례 종합 우승을 하였으며 삼천포여자중학교 교장으로 재직시에는 농구부가 전국체육대회 경남대표로 선발되게 하였으며 삼천포고등학교 교장 재직시엔 수영부가 전국단위대회에서 상위입상을 차지하고 청소년 국가대표를 육성하는데 열정을 쏟았다.
가족으로는 처 조정희(58세)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003년 08월 29일 9시 44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