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 및 이용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도로 교통시설 정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금년 한해동안 4,807백만원을 투입 시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을, 986백만원을 투입, 교통안전시설 및 편의시설을 정비키로 하여 상반기까지 시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70%, 교통안전시설 및 편의시설정비 80%의 진척을 보이고 있어 깨끗한 교통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시는 2005년 8월 대중 교통이용 편의시설인 204개소의 버스 승강장 중 시설 및 환경불량 승강장 71개소에 대하여 32백만원을 투입, 도색, 이정표 교체, 불법 부착물 제거등 교통환경 정비에 들어가 이용주민들의 편의증진에 기여하기로 하고 있어 대시민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시는 시의 관문인 시도1호선과 시내 간선도로변의 차선 400km를 20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재도색하였으며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불편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베이 5개소를 설치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계획된 시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과 교통안전 시설 및 편의시설 정비를 빠른 시일내 완료키로 하고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도로교통 행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