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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도 시정제안 종합심사 가져 』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소속 직원들의 창안정신을 장려 개발하여 시정에 접목, 참여행정을 구현하여 시정발전을 도모키 위해 시정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사천시는 지난 1년간 홈페이지, 아이디어 뱅크나 내부 전산망을 통해 일반 시민들과 소속직원들이 내놓은 총 46건의 제안서를 접수, 심의했다.
지난 15일 오후3시30분, 삼천포청사 회의실에서 가진 종합심사에선 민원, 건의 등 이미 시행하고 있는 사항, 시행계획이 수립되어 있는 제안 32건은 심사에서 제외하고 나머지 14건을 심사했다.
채택된 내용을 보면, 최우수(수도과 김주섭)에 “수도요금 체납에 따른 단수조치 개선”, 우수(기획담당관실 이종주) “도심지내 신호등 명칭 부여 표시”, 장려(도시건축과 우진희) “삼천포항 해안선의 건축장치를 이용한 복합문화공간의 형성방안”, 문화관광과 이석순의 “즐거운 각산등산로 만들기”, 서동 거주 이희영의 “실안 해안도로와 연계한 자건거 도로 개설”, 용강동 거주 박대성의 “와룡산 백천골 자연휴양림 조성”등이 채택되었다.
한편 사천시에서는 채택된 제안은 내년도부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는 세부 실천계획 수립 및 소요예산을 확보해 시정시책에 반영시킬 계획이며 제안자에게는 10월 정례조회시 상장과 시상금(16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9월 29일 10시 49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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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