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도덕성 외면한 출마 선언 시민의 명예는 어디에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중도에 상실했던 인사가, 최근 사면, 복권을 등에 업고 다시 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논란과 ......

『 여덟쌍 부부들 합동결혼식 』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년간 동거는 하고 있었으나, 예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던 8쌍이 합동결혼식을 가졌다.
지난 21일 오전11시 사천시 동림동 소재 만리장성 웨딩홀에서 있은 “2005년 합동결혼식”은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회장 박순자)가 주최하고 사천시가 후원했다.
이날의 결혼식은 대한미용사회 사천지회(회장 정지선)에서 신부화장을 맡았고, 만리장성 웨딩홀에서 예식장, 신부드레스, 화관, 비디오 촬영, 사진일부, 그리고 한별 화원(배정선)에서 부케, 코사지 협찬과 아울러 적십자협의회에서는 4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주인공인 8쌍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로써 이날을 계기로 행복하고 안정된 새 가정을 꾸려 밝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구성원으로써의 제 몫을 다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의 주례는 전 삼천포중학교 교장인 탁수일 선생이 맡아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취재 : 박순자 주부명예기자

2005년 10월 27일 11시 45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