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사천지사(지사장 임성주)는 3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오는 2007년까지 노후화된 저수지 5개소에 대해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구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대상지는 서포면 소재 굴포저수지외 4개소로서 설치된지 오래되어 노후화 현상이 두드러져 이에 따른 재해가 예상되고 평야부에는 용수로가 흙으로(물고랑) 되어 있어 영농에 불편이 많고 물의 흐름이 느려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은 저수지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수원공은 굴포저수지외 4개소 제당사석 1456.9㎡ 복구 및 제당 그라우팅 354공등이며, 평야부는 용수로개보수 37조(11.485㎡) 및 양수장 3개소 신설등으로 시설물 구조를 현대화로 교체된다.
한편, 농업기반공사 사천지사는 철저한 공정관리 및 품질관리로 적기에 준공하여 안정적인 용수확보와 관개시설 개선에 따른 유지관리 비용 절감 및 농업인의 영농편리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사업은 오는 11월 말 착수하여 오는 2007년 12월에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