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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포면 구평리에 태양광 발전소 』
순수한 민간자본으로 (주)롯데기공에서
태양광발전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사천시 서포면 구평리 산 29-1번지 일대에 건립되게 되었다.
지난 8일 오전11시 사천청사 회의실에서 이에 따른 양측의 양해 각서 체결이 있었다. 순수한 민간자본으로 투자되는 태양광 발전소는 (주)롯데기공(본사 : 서울 용산구 원효로 1가 소재)에서 66,000㎡(20,000평)의 부지에 전체 설비 용량 3,000kw의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을 올해부터 오는 2008년까지 3년에 걸쳐 사업비 27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2008년까지 1MW급의 시설을 우선 설치하여 생산되는 전력을 한국전력에 판매키로 하고 향후 20년간 (주)롯데기공에서 운영 후 사천시에 시설 모두를 이관(BOT)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태양광 발전소는 신.재생에너지의 하나인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 생산하는 것으로 환경오염이 전혀 없는 청정에너지원으로, 발전소가 건립됨과 동시에 이를 활용하여 관광 사천의 이미지 제고와 아울러 새로운 에너지 생산시스템을 “국내 학생들의 학습장으로도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시에서는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6년 03월 16일 9시 5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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