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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보훈의 달 및 제51회 현충일 추념식 가져 』
사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제51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오전 9시 50분 산성공원 충혼탑에서 유관기관과 보훈대상자, 국가유공자 단체, 공무원, 주민 등 400명이 참석하여 ‘제51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행사는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노래 제창으로 이어졌으며 동지역 유족과 시민들이 참배할 수 있도록 노산공원 충혼탑과 국군묘지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또한, 시는 국가유공자의 사기진작과 자립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가족 790가구에 가구당 20,000원씩 위문금을 지급하였으며 운수업체의 협조로 현충일 당일 시내버스와 시외버스(완행)에 무임승차토록 했다.
시는 시민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하여 1일부터 30일까지 현수막과 입간판을 제작 설치하며 리본을 패용하고 전 기관 및 전 가정에 조기를 게양토록 했다. 또한 경건한 현충일 분위기를 위하여 현충일 당일 음주, 가무 행위를 금하고 유흥업소에서는 술 판매를 자제토록 유도했다.
한편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유족의 희생과 영예를 기리며 전 시민의 애국심 함양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2006년 06월 08일 12시 0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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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