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도덕성 외면한 출마 선언 시민의 명예는 어디에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중도에 상실했던 인사가, 최근 사면, 복권을 등에 업고 다시 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논란과 ......

『 제10회 박재삼문학제 성대하게 열려 』

한국이 낳은 서정시인 고 박재삼 시인을 기리는 『제10회 박재삼문학제』가 지난 2일 박재삼시백일장, 청소년문학상 시상, 박재삼시전집 발간,박재삼문학의 밤행사 등 다채롭고 큰 의미를 부여하며 노산공원과 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어 명실상부한 지역의 최대문학 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사천시 박재삼문학제는 박재삼 시인 타계 이듬해부터 행사를 개최하여 제10회째 문학제를 개최하여 오고, 특히 올해는 박재삼 시인 타계 10주년을 맞이하여 박재삼 시전집을 발행, 문학의밤 행사 참가문인 및 시민에게 배부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날 10시부터 노산공원에서 초중고등부 및 대학,일반부가 참여하는 제10회 박재삼 시 백일장을 개최하여 청소년 문학상 영예의 대상인 문화관광부 장관상에 추진수(남, 부산대연고 2년), 가작에는 김영민(여, 경기도 과천여고 2년), 이원형(여, 경기도 과천고교 2년)이 수상하는등 초등1부 46명,중등부 15명, 고등부 16명이 장원, 차상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문화예술회관에서 거행된 빅재삼문학의 밤 행사에는 시낭송, 문학강연, 추모 살풀이, 퓨전밴드 자유새 공연등 다채롭고도 알찬 문학의 밤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노산공원내 건립중인 박재삼문학관이 내년 상반기 준공되면 박재삼 문학제는 전국적인 문학행사로서 그 위상을 차츰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 11월 08일 11시 52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