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 동의과학대 차별화된 취업 프로그램 호평 』

내년 5월부터 시행되는 대학정보공시제를 앞두고 각 대학들 마다 재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동의과학대학은 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정보공시제란 대학에 대한 각종 정보들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신입생 충원률, 취업률 등이 포함돼 있다.
신입생 충원률과 함께 대학의 취업률은 대학 경쟁력의 바로미터가 된다는 점에서 각 대학들마다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취업률을 올리는 것은 비정상적이거나 불안정한 취업을 유발시킬 가능성도 있어 학생들의 진로에 올바른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판단, 동의과학대학은 학생들이 정규직 취업률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학생들의 실력이다. 그 중 외국어 능력과 전공 자격증 취득은 필수다.
동의과학대학은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DIT-3Q 학생명장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DIT-3Q 학생명장제도’는 재학생들에게 어학능력향상과 전공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대학이 학생들의 실력을 보증한다는 의미에서 ‘학생명장’이라는 칭호를 부여하고 각종 취업에 대해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혜택을 통해 학습 동기유발을 꾀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생명장이 되기 위해 전공자격증 취득과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이밖에도 동의과학대학은 매년 DIT JOB 페스티벌, 취업캠프, 각종 특강 등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동의과학대학은 3년전부터 매년 취업시즌인 10월부터는 취업지도강화기간 선포식을 통해 대학 차원에서 최우선적으로 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때문에 동의과학대학은 올해 교육부가 발표한 취업률 통계에서 정규직 취업률이 전국 최상위권(85%이상~95%미만)으로 나타났다.
이 대학 취업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종합개발인력센터 송기홍 센터장은 “이제 더 이상 취업률만 높이는데서 탈피해야 된다. 문제는 학생들이 얼마나 좋은 조건에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느냐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학생들이 정규직에 취업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 12월 13일 13시 50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