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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하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시설 시운전 』
사천시는 한려해상 국립공원 중심에 위치한 삼천포하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시설 설치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청정해역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삼천포하수종말처리장은 지난2000년 3월 표준활성슬러지 처리공법으로 준공하여 그동안 삼천포항의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적조 발생 원인이 되는 질소와 인을 처리하기 위한 고도처리 공법을 전환하기 위해 총사업비 193억5천여만원으로 지난 2006년 8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을 보게 된 것이다.
사천시 사등동에 소재하고 있는 삼천포하수종말처리장 처리방식을 고도처리 방식으로 개량하므로 인해 질소와 인을 추가로 처리하고 방류수 중의 대장균을 사멸 시킬 수 있는 소독시설이 완비되어 다가 오는 24일 준공할 계획으로 현재 시운전 중에 있다.
또한 그동안 하수가 차집 처리되지 않았던 남양동 미룡과 노례마을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를 위하여 차집관로 6천354m와 중계펌프장 5개소를 신설하여 오염된 하수가 청정해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공사도 함께 추진되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공되면 삼천포항 수질보전으로 청정해역에서 나는 해산물이 사천관광에 일조하게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3월 05일 12시 03분 / 환경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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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