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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항 다목적회관 (여객선 터미널) 준공 』
사천시 삼천포항 이용객 및 선박종사자, 관광객들의 항만이용 편의제공과 어업인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한 삼천포항 다목적회관(여객선 터미널)이 완공되어 지난 22일 테이프를 끊었다.
삼천포항 다목적회관(여객선 터미널)은 어업인과 해운업 관계자 및 항만이용자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동금동 579-5번지 삼천포항 팔포 물양장 부지에 총사업비 9억3천여만원을 들여 연 건축면적 635㎡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1층은 삼천포항을 입·출항하는 정기여객선의 매표소와 사무실, 대합실, 선박 이용자 휴게실로 꾸몄으며 2층은 공용 대회의실, 사무실, 항만이용자 휴게실, 3층은 수산관련기관 단체와 항만 이용자 단체의 사무실로 활용 된다.
한편 이번에 준공된 삼천포항 다목적회관이자 여객선 터미널은 여태껏 삼천포항을 이용하면서 많은 불편을 겪어오던 관광객들에게 편리도모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들의 복리증진에도 크게 이바질할 것으로 보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9년 07월 30일 13시 0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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