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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도갈방아소리 전수관 개관 및 현판식 가져 』
사천시는 지난 9일 오전 11시 마도갈방아소리를 비롯한 관내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보존회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전수관을 완공하여 정만규 시장과 강기갑 국회의원, 박동식 경상남도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단체기관장들과 무형문화재 보존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도갈방아소리 전수관 개관 및 현판식을 가졌다.
전수관은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7억4700만 원을 들여 지상 2층, 건축연면적 330㎡의 규모로 강당, 사무실, 장비보관실 등을 갖춘 한식 기와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지어졌다.
그동안 개별 전수관의 부재로 전수활동 및 공연연습에 어려웠던 애로사항을 일시에 없애는 한편, 보존회원들이 상시로 모여 전수활동과 회의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제공됨으로써 지역전통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 및 현판식에서는 식전행사인 터 밟기 및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이학수 보존회 대표 인사, 정만규 시장 축사, 강기갑 국회의원 축사, 감사패 전달, 현판식, 시설견학 순으로 이루어졌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11월 11일 10시 51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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