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꿈과 사랑, 우정의 하모니’란 주제로 전국 16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가하는 제19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합창축제가 열린다.? 전국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2개 단체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소재지 시군에서 매년 순회하여 개최되며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올해는 통합 창원시 1주년과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개최함으로써 창원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됨과 동시에 청소년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합창 실력을 한층 더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6월 30일 막을 내린 제14회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대회 여자 성악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서선영”양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년 까지 활동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