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이순신 장군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 1박2일 이순신 유적지 탐방행사 가져 』
이순신 장군 리더쉽을 연구하는 모임인 ‘이순신 장군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 사천지부(지부장 박상길)가 주관한 이순신 유적지 탐방행사가 지난달 28일부터 1박2일간 있었다.
첫날인 6월28일 오후 집결지인 다솔사에 60여명의 회원이 참가 한 가운데 참여회원 소개와 환영의 인사가 있은후 그동안의 경과를 공지사항과 더불어 안내가 있었다. 이어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벼슬이나 관직, 전쟁명, 지명을 이용한 닉네임으로 사용하는 경상 우수사, 임진왜란 님의 대금 단소 공연, 태인현감과 일심님의 섹스폰 합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틀날 29일에는 첫번째 답사지인 모충공원을 답사 한 자리에서 이순신 장군의 전라좌수사 부임연도가 1989년으로 오기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이런것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아쉬워 했다.
이순신 장군이 사천해전에서 총탄을 맞아 맞은 상처를 치료한 모자랑개(포)에서는 정자 주변의 불결과 왜소한 시설들에 혀를 차기도 했다.
이어 선진리성에 도착, 1598년 10월 1일 조명연합군이 왜군과 싸운 곳이다. 이재우 해설사의 해설을 마음에 들어했다. 그러나 사천해전도 상황판은 아직도 세워지지 않아 공무원들의 적극적 자세가 요망된다고 아쉬워 했다.
마지막으로 조명군총을 답사를 했다. ‘이순신 장군을 배우는 사람들’ 전국모임 답사를 마치면서 모충공원 연도 오기부분, 모자랑개(포) 개발부분, 선진리성 철거한 상황판 등을 지적하며 1박2일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3년 07월 11일 11시 0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