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어항시설로 어업인 이용불편 및 태풍 등 기상악화시 어선안전 대피에 어려움이 발생되고 있어 금년도 국·도비 및 자체사업비를 투입하여 어항시설의 축조와 개보수로 어선안전대피 및 어업인의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천시 관내 어항 확장과 정비가 본격실시된다.

총 공사비 12억4,000만원으로 남양의 대포항을 비롯 광포항, 산분령항, 검정항, 중촌항, 낙지포항 등 14개 지역의 방파제와 선착장, 물양장을 설치하거나 개·보수에 들어간다.

국·도비가운데 확보된 6억8,000만원으로 선 집행되는 어항별 확장.정비계획은 2월까지 현장조사측량을 마치고 3월에 설계를 완료하여 4월과 5월경에 공사업체를 선정하여 공사에 착공, 올 연말을 공사완료 예정일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