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21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추석을 전후하여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및 기타 정치인, 입후보예정자 등에 대한 공직선거법, 정당법, 정치자금법(이하 정칙관계법)등의 위반행위에 대한 특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천시선관위는 선거시기와 관계없이 기부행위가 상시 제한되고 있음에도 정치인 등이 명절 인사나 직무상 행위 등의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다과나 떡, 상품권, 선물세트 등을 주거나 각종행사에 찬조금을 내는 등 위법행위가 크게 증가할 것이 예상되어 추석을 전후한 기간에 특별 감사,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또한 정치인, 입후보예정자 및 각급기관, 단체, 시설에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특별단속에 관한 사항을 사전 안내하여 위법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특별감시체제를 구축하여 위법행위 발생시 수사의뢰, 고발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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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