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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위기 속에 빛 나는 K-통계 우리 모두의 힘으로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전염병으로 평생 경험해 보지 못했던 전대미문의 일들을 경험한 것 같다. 온라인 교육, 재택 근무 등 과거에는 먼 미래의 일로 생각했던 일들을 현실에서 바로 체험하게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여성 가을 역사 여행

  가을이 깊게 물든 지난 14일,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는 결혼이민여성 멘토-멘티 40여명과 함께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장을 다녀왔다. 지난 5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다녀온 후 올해 들어 두 번째 여행이다.
이번 여행 참여자들, 특히 한국문화와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초기 결혼이민여성인 멘티들은 버스를 타고 가면서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였던 낙안읍성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듣고 기대에 찬 마음으로 낙안읍성을 들어섰다.
우선 읍성안 코스를 따라 낙안읍성 둘러보기를 마친 참여자들은 한국전통음식으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한 뒤 천연염색 체험장으로 이동하여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방식으로 쪽빛 염색하는 설명을 들었고 직접 체험을 하였다.
민속문화축제 첫 날인 이날은 여러 체험행사와 문화행사가 읍성 여기저기에 펼쳐져 있어 참여한 멘토-멘티들은 미리 정해놓은 조별로 축제장을 누비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즐겁고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더불어 멘토와 멘티들은 성루 시원한 그늘에 앉아 평소 나누지 못한 이야기도 편하게 나누며 친근한 정을 쌓았고, 참여자 모두 건강한 에너지를 넉넉히 충전 받았다.
여행에 참여한 한 이민여성은 “한국에 온지 일 년 정도 되었는데 남편이 바빠서 이런 곳에는 처음 와 보았어요. 너무 좋고 신기하고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함께 해주고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려요.”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초기 결혼이민여성의 정착을 돕기 위해 경상남도와 사천시의 후원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센터는 연초에 50쌍의 멘토-멘티 결연을 시작으로 매월 자조모임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10월 20일 11시 14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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