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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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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없이 못사는 별미골맛집 박동묵 대표 음식과 노래로 봉사하며 사는 인생

  사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며 노래로 봉사하고 노래를 통해 자신의 제2의 인생길을 열어가는 사람 박동묵 대표(67)의 살아온 인생여정을 통해 이웃사랑의 이야기들을 들어본다.
일찍이 외로움을 많이 느껴왔던 박동묵 대표는 어린시절부터 흥얼거리는 습관이 몸에 붙었다.
노래가 없으면 단 하루도 살기 힘들 정도로 자신을 유일하게 달래주는 게 노래였다고 회상한다.
지금은 별주부전의 마을 사천시 서포면에서 별미골맛집(서포면 자구로 476-1)을 운영중인 박동묵 대표는 10여 년 전만해도 꽤나 잘나가는 사업가였다.
아내는 경기도 용인의 별미골(식당 이름도 별미골)이라는 마을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유명연예인들이 드나들 정도로 식당운영이 잘되었고 자신은 금산 인삼약초영농조합과 관련하여 납품업을 주로하는 등 제법 큰 사업을 운영해왔다.
어린시절부터 노래를 좋아했던 박동묵 대표에게는 노래가 딱이였다. 장시간 차를 통해 납품을 해야하는 등 유통업을 하다보니 노래를 부르며 흥얼거리게되고 자신의 일도 잘 풀리니 노래인생이 자연스러웠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1988년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해에는 서울에서 개최된 ‘송파구가요제’에서 입선을 했고 군에서도 노래를 곧 잘하는 장병으로 소문이 났다.
이처럼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 드물정도라고 아내는 말한다. 특히 박동묵 대표는 하루에도 노래가 없으면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노래에 듬뿍 빠져서 살아간다.
경기도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사천에서 터전을 마련해서도 여전히 그는 노래를 좋아하는 일을 하고 또 동네잔치에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 동네 분들이나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봉사(재능기부)활동을 아끼지않는 사람이다.
박 대표의 주특기는 사물놀이와 창이라고 한다. 음식점을 하면서도 틈만나면 노래를 부르고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다 보니 자연적으로 긍정적이고 활발해지게 되고 이웃에는 항상 웃는 인상의 밝은 사람으로 변했다.
사천시 서포면 서포시장 바로옆에 자리한 별미골맛집을 오픈한지 1년이 되지않았는데도 이웃의 사랑을 많이 받을 정도로 친근함과 이웃사랑의 실천에도 모범을 보인다.
사천에서 생활한지 9년정도이며 서포면에 이주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사천이 너무 좋다는 박동묵 부부는 바다와 산, 천연의 자연을 끼고 있는 사천이 너무 좋다고 말한다.
박동묵 대표는 지난 2015년에는 부산 경남지역의 대표방송인 K社에서 전통시장살리기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타는 등 자신의 진가를 한껏 발휘했다.
박 대표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또 좋아하는 노래를 통해 이웃과 사귀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토끼와 거북의 전설이 살아있는 별주부의 도시 사천에서 인생의 2막을 즐기며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박동묵 대표의 즐거운 인생이 이웃의 즐거움으로 번져가는 불화살이 되어 줄 것이다.
아름답고 즐거운 노래는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인생도 즐겁게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2년 11월 24일 10시 12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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