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치행정 경제/정보 사회 문화 농어업 교육 환경 스포츠
 
 
 
  봉화칼럼
사천해전과 거북선(1)
1592년 5월29일 새벽 여수를 출발한 전라좌수영 수군들은 23척의 판옥선에 승선하여 일자진을 펼친채 사천으로 향했다. 부지런히 노를 저어 남해 노량에서 경상우수사 원균의 함대와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사천출신 한국화 대가 최연현 사천 첫 개인전 개최

  40여년 화가로 활동하며 한지 위에 한국화의 재해석을 통한 현대적 미를 추구해 온 최연현(64)화백의 개인전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최 화백의 그림은 “이화입도 선화일치(以畵入道 禪畵一致)”, 곧 그림을 통해 도(道)의 경지에 오를 수 있고, 선(禪)과 그림은 일치한다는 한결같은 창작 자세로 마음의 눈으로 본 우주만물의 형상을 아름다운 색채로 화폭에 담아 보는 이의 마음을 밝고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사천에서 태어나 경남 화단역사상 26살 어린 나이로 국전 입선, 경남미술대전공모전에 대상, 우수상, 동상 등 최다 입상 기록을 보유하고, 중·고등학교 교사와 전문대학, 대학원강사를 거치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제자들을 길러내었으며 한국 미술계의 발전에 기여해 온 최 화백은 우리나라 최고의 한국화가 운보 김기창 화백의 3대째 제자다.
그간 서울, 부산, 합천 해인사 등지에서 23번의 개인전을 연 바 있고 고향인 경남 사천에서의 개인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규모의 공모전에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 추천작가를 역임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사천시 출신 최화백의 고향 나들이인 샘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간 지도해 온 사천시 한국화회 회원들의 그림도 함께 전시 예정이다
최 화백은 “ 남은 여생을 지역 예술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어린 눈빛으로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천 출신의 한국화 대가인 최연현 화백의 작품 전시회가 이번이 처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부탁했다.

2014년 10월 08일 18시 00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이전 기사 보기 홈으로 다음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