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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지연금 제1호 가입자 탄생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하일규)는 농지를 담보로 평생 연금을 받는 농지연금제도가 지난 1월 1일 본격 실시된 가운데 사천시에서 농지연금 제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언론 등을 통해 농지연금 사업홍보를 시작해 3개월 만에 1,000여 건이 넘는 상담을 실시했다. 그래서 지난 18일 농지연금 제1호 가입자가 나왔다.
농지연금 제1호 가입자인 사천시 죽림동에 거주하는 이경수씨(80세)와 배우자 신금순씨(81세)는 1억 3천만원(공시지가 기준) 가치의 농지를 담보로 매월 1,058천원의 연금을 부부가 10년 동안 받게 된다.
이경수씨 부부는 은퇴 후 농지를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도 고려하였으나, 오히려 지금 농지연금에 가입하는 것이 자녀들의 부양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판단하여 가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50년이상 농사를 지어온 이경수씨 부부는 농지연금에 가입한 후에도 해당 농지에서 계속 농사를 지으며 10년 동안 매월 일정 금액을 연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한다.
한편, 이경수씨 부부는 농지연금 출시 후 최초 가입자가 되어 공사로부터 기념품도 받아서 무척 기쁘다며 주변 이웃들에게도 제도의 장점을 홍보하고 가입을 권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농지연금제도는 농가주택의 가치가 낮아 기존의 주택연금으로 혜택을 보기 어려운 농촌의 고령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01월 20일 12시 11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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