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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희망의 쌀한줌 따뜻한 밥이되어라
쌀을 풀어보면 사람이 되고 사람은 삶이된다. 쌀한줌 따뜻한 밥이 되어라는 조그만 희망을 나누어 주는 그사람 이종범씨를 칭찬한다. 나는 부자나 잘난사람 성공한 사람은 부러워하지도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관광산업이 지역경쟁력이다>① 사천바다케이블카와 봉화대(산으로)

  저출산과 인구의 초고령화시대를 앞두고 농어촌지역의 시·군들은 인구소멸도시의 오명을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지역경쟁력의 바로미터로 관광산업을 꼽고 있지만 정작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가 하면, 지역 단위별 각종 행사들을 펼치고 있지만 이름만 다를 뿐 똑같은 행사의 반복으로 인해 관광특수를 노린다는 것은 어려운 실정이다.
사천신문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산업이 지역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산으로 △바다로 △하늘로 △우주로 △미래로 △사천으로”기획기사를 게재한다.
산으로 주제의 기획은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이자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꼽히고 있는 삼천포~창선연륙교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연계한 사천1경을 담았다.
사천바다케이블카(사천대로 18)는 최근 2년간 코로나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누적 탑승객은 290만명, 누적 매출 420억원을 기록하며 랜드마크의 명성을 굳혀가고 있다.
2017년 완공해 2018년 4월 실제적인 영업운영에 들어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이룬 큰 성과일 뿐 아니라 코로나19의 영향에도 사천시가 국내 관광레저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사천의 관광유람선 승선과 인근 서커스단과의 3각 코스를 형성하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이용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의 관람 또한 큰 매력으로 불린다.
여기다 26일 개통 예정인 초양도의 대관람차 ‘사천아이’까지 이어지는 관광코스는 국내 최고의 ‘명품도시 사천시’의 이미지를 각인 시킬 수 있는 관광상품이 될 것이다.
어떤 이들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탑승하며 “바다와 산이 조화를 이룬 풍경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고 표현하며 남해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매력과 사천의 매력에 젖어든다.
바다케이블카는 산(각산)~바다~섬(초양도)를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로 낮이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눈부심이, 밤이면 도심의 불빛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고 ‘삼천포~창선연륙교’를 통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이어지는 그야말로 남해안의 온갖 아름다움을 옮겨놓은 코스를 만끽할 수 있다.
대방동 정류장에서 출발해 초양정류장을 거치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대관람차를 구경하고 탑승할 수 있으며 이어지는 각산 정류장으로 연결되는 코스는 케이블카를 통한 여러가지의 관광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마지막 코스인 각산의 정상에는 고려시대 군사적인 신호로 사용되던 봉화대가 있다.
각산의 봉화대는 고려 원종때 설치된 원형이 거의 유지된 상태이며 남해 금산에 있는 구정봉의 연락을 남해 창선 태방산을 거쳐 받았으며 고려 때 이를 다시 사천시 용현면의 침지 봉수와 곤양면의 우산 봉수로 연락을 보내는 역할을 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2018년 4월에 운영에 들어가 상업운영한지 23일만에 10만명, 개통 350여일만에 탑승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을 받았고 같은 해 케이블카 전국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사천케이블카의 밑거름을 거리며 건축 당시 프랑스 포마사와 350여 개 항목 중 주요 쟁점 항목 100여 개 항목에 대해 6시간을 협상하는 등 당시 협상실무진이었던 한재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SWOT분석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 관리운영을 통해 체질을 강화하고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여 남해안 최고의 해양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손윤제 기자, 정기철 기자
jkc7686@naver.com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2023년 05월 25일 9시 43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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