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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영제 전 차관 출판기념회 ‘민선자치시대 지역주민이 주인이다’ 』
하영제 전 농림식품부 제2차관이 지난 12일 오후2시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민선자치시대 지역주민이 주인이다” 책 발간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고려대학교 김동규 전 교수, 송영곤 전 창녕군수, 남해군의회 박종길 의장,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를 했다.
특히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 김태호 전 최고위원 등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 왔다.
이날 하 전 차관은 공직을 떠난 후, 최근까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및 경상대학교 행정대학원 강사로써 학생들에게 강의한 내용을 담은 “민선 자치시대 지역주민이 주인”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하 전 차관은 이번 저서는 “우리나라 식량안보 어떻게 할 것인가?”, “오늘도 탑을 쌓고” 1-2권에 이어 네 번째로 발간했다.
하 전 차관은 농수축산행정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번 출판기념회는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의 국회의원 후보로 거론되는 하영제(62) 전 농림수산식품부 제2 차관이 총선을 5개월 남짓 남은 시점에서 개최되어 지역 정가의 큰 관심을 가지게 했다.
하영제 전 차관은 남해군 출신으로 행정고시(23회)에 합격하여 내무부, 산림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행정자치부, 진주시 부시장, 민선 남해군수, 산림청장,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김을성 기자 kimes4000naver.com 2019년 11월 21일 11시 0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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