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또 향후 체감경기 전망도 어두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전국 소상공인 9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월중 체감경기지수(BSI)는 71.1로 지난 2002년 6월이후 경기부진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매출실적과 자금사정 BSI도 각각 81.6과 79.5로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들의 4월 예상경기도 87.1로 나타나 한동안 경기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다.
지역별 3월중 체감경기는 전 지역이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4월의 예상경기는 충남 106.8에 이어 경남이 102.9로 뒤를 이었다.
매출실적은 경남이 102.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금사정은 인천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