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담배인삼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진선)가 '2001년 청소년 금연운동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도내 청소년 흡연예방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특강을 실시한 가운데 오는 12월 5일에는 사천 용남고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11월 14일부터 13개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특강은 지난 10월 진해제일고, 함양수동중, 충무고 세 개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경남지역본부장인 조진선 본부장이 30여년간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흡연예방과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므로써 좋은 반응을 얻어, 시범학교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학교로까지 범위를 넓히기로 해 이뤄진 것이다.

한국담배인삼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실시해 오고 있는 특강은 청소년의 흡연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상황을 인식한 한국담배인삼공사가 청소년들을 흡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생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