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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마을 회관 및 경로당 준공 』
대방마을 중앙에 아담한 2층으로
구.대방동 마을회관이 도시계획 신설도로에 편입됨으로써 회관과 경로당이 없어져 오래토록 주민 숙원 사업으로 대두되어 오다가 어렵사리 준공되어 지난 23일 오전 현지에서 김수영 사천시장, 이삼수 시의원, 홍석용 수협장, 김태범 경로회장 등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서 최기정 추진위원장은 “창선·삼천포대교에 접해있는 마을로써 항상 생활주변환경을 정화 정비하는 것이 배려해 준 시에 대한 보답의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영 사천시장은 축시를 통해 “지역민의 열정으로 이룩된 결정체”라고 말하고 “아끼고 가꾸는 마음으로 잘 보존해 달라”고 했다. 이어 이삼수 시의원은 “어렵게 이룬 회관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꾸어 나가자”고 축사를 해 주었다.
한편 이 마을회관은 339㎡(102평) 대지 위에 1층 마을회관(38평), 2층 경로당(20평)으로 총공사비 2억500만원(보조금 1억4천만원, 자부담 6천500만원)으로 (주)삼호건설(대표 임영주)에서 지난 6월에 착공하여 4개월 20여일만인 이날 준공을 보게 되었다.
취재:이동호 편집이사
dongho@4000news.com 2003년 10월 30일 11시 4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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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