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기자 수첩 - 사천-진주 통합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사천시와 진주시의 행정 통합 제안이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정 통합을 제안하며,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자고 했다. 그러나 ......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관련 용역 최종보고 』

사천시에서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하여 지난해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추경예산 3000만원을 확보 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학술용역을 11월 초순에 서울 삼덕회계법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사업 발굴에 착수하였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4월 26일 오후 3시 삼천포청사 4층 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과 시의회 의원, 지역혁신·분권협의회 위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용역을 맡은 삼덕회계법인은 사천시에 레포츠관련 특구 지정이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과 함께 사천지역을 4각 레포츠 벨트를 구축해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4각 레포츠 벨트의 내용을 보면, 남양동 광포지역과 서포면 비토리 일원을 해양 레포츠 타운 ZONE으로, 와룡산지구와 봉명산, 각산 지역을 산악 레포츠 타운 ZONE으로, 용현면 종포지역과 향촌, 실안지역 일원을 육상 레포츠 타운 ZONE으로, 사천시 전역을 멀티 레포츠 타운 ZONE으로 각각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사천시는 이같은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을 확정하게 되며,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 후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신청서를 재정경제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2005년 05월 05일 11시 46분 /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