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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락 1,000여 가마 야적 사천시농민회 쌀값 보장 등 요구 』
지난 15일 오전11시 사천시농민회(회장 최왕의)는 한미FTA저지, 쌀값 보장, 농가부채 해결을 위한 사천 농민 나락적재 투쟁 및 ‘11월11일 범국민행동의 날’에 대한 위헌적 원천 봉쇄행위 규탄 기자 회견을 했다. 시청 광장에 1,000가마의 나락을 야적했다.
회견문에서 각 당의 유력 대선 후보들을 초청해 농정현안해결과 후보 등의 농정공약을 듣고 “농심을 헤아리는 대통령”을 선택하기 위한 평화적인 대회로 승화 시키려 했으나 “노무현 정권의 작태는 70~80년대 군사 독재의 폭압을 능가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날 진행된 농민들의 한미FTA저지, 쌀값 보장, 농가부채 해결을 위한 나락적재 투쟁을 시작으로 22일의 2차적 투쟁과 천막농성, 사천 전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으로 2차 범국민 대회를 사천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했다.
한편 적재한 나락은 이달말까지 시청 앞 광장에 적재해 둘 것을 분명히 밝혔다. 2007년 11월 22일 13시 5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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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