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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제75주년 광복절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태극기를 달자
1945년 8월15일 서울 남산에서 일장기를 내리고 애국운동가들이 태극기를 게양했다. 만세를 부르면서 태극기를 흔드는 사람들로 서울거리는 몇 날, 길게는 몇 달간 북새통을 이루었다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상반기 출판계 키워드는 ‘미디어, 힐링, 교수’

올해 상반기 출판계 흥행 키워드는 ‘미디어 효과’, ‘셀프힐링’, ‘교수 저서’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조사한 올해 상반기 출판 동향 분석 자료(집계기간 1월1일~6월14일)에 따르면 이중 흥행 3박자를 고루 갖춘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상반기 종합 1위에 등극했다.
특히 분야별로는, 인문, 사회 분야의 도서가 인기를 끌었으며, 해외문학, 비즈니스와 경제 분야는 비교적 하락세를 보였다.
성연령별로는, 30~40대 여성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전체적으로 독서 구매 연령이 높아졌다.
모바일 책 구매에서는, 지난해 대비 3.5배 증가했으며, 웹과는 달리 10대 점유율이 상승했다.
영화, TV 드라마, 교양 예능 프로그램, 팟캐스트 등 미디어의 영향이 독자들의 책 선택 강한 기준이 됐다.
‘영상작품화’된 책, 방송에 출연한 작가의 책, 팟캐스트에서 소개된 책들이 바로 판매량 급상승을 보이며 어느 때 보다 대중매체의 힘이 책 선택에까지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된 시즌이었다.
TV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인기를 모았던 책으로는 혜민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김정운 교수의 ‘남자의 물건’, ‘노는 만큼 성공한다’ 최인철 교수의 ‘프레임’, 법륜스님의 저서 ‘엄마 수업’, ‘방황해도 괜찮아’, ‘스님의 주례사’등이 모두 100위권에 들었다.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인 주진우의 ‘주기자’는 김어준‘닥치고 정치’에 이어 그 파급력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책을 소개하는 팟캐스트인 ‘이동진의 빨간책방’에서 소개된‘고래’, ‘7년의 밤’과 같은 도서들의 판매량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동명 드라마의 인기로 ‘해를 품은 달’도 열풍이었다. 스크린셀러인 ‘은교’와 ‘화차’또한 영화로 재조명을 받았고, 그밖에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과 ‘셜록홈즈 실크 하우스의 비밀’도 100위권 내에 들었다.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법을 알려주며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스님들의 도서가 인기를 끌었다. 혜민스님과 법륜스님 외에도 정목스님의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코이케 류노스케 주지스님의 ‘생각 버리기 연습’이 100위권에 올랐다. 이로써 스님저서가 100위권 내 총 7권이 오르며 ‘지금은 스님시대’임을 입증했다.
어려운 세상 속 자신의 존재 의미에 대해 확신을 심어주고 자존감을 세워주는 자기관리 도서들도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다수 포함됐다. ‘남자의 물건’,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잊혀진 질문’, ‘프레임’,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등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라고 권하며 인간의 내면 심리에 대해 분석한 도서들도 인기를 얻었다.
교수 저서들의 약진도 대단했다. 1위를 차지한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이어 스튜어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정운 교수의 ‘남자의 물건’까지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 내에만 4권의 교수 저서들이 자리하고 있다.

2012년 06월 28일 10시 50분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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