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국민연금공단 청렴 경영을 선도하다
우리 사회 특히 공직사회에서 오랜기간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는 ‘청렴’일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이상적인 관료상으로 청렴하고 강직한 신하에게 청백리라는 칭호를 내렸다. 청백리는 ......

『 ‘소리’를 나누는 공연 』

경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자선음악회가 지난 29일 오후 7시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경남필하모닉이 주최·주관하고 희망의 소리찾기 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경남필하모닉이 희망의 소리찾기 운동본부와 함께 해온 문화나눔공연의 일환으로 가졌다.
‘들을 수는 없어도 느낄 수는 있습니다’라는 공연홍보 카피에서 보듯이 청각장애우, 일반인이 모두 함께 하는 특별한 공연이었다. 특히, 2005년 발족한 희망의 소리찾기 운동본부가 그동안 인공달팽이(와우) 이식수술을 통해 소리를 찾아준 13명의 특별한 관객이 객석에서 ‘소리’를 즐겼다.
이번 공연에는 강만호의 지휘로 플루트 협연자로 로익 플랑과 강창근이 함께 하고, 소프라노 양기영, 정윤주, 성혜진과 테너 김대욱 바리톤 김호성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주요 프로그램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제1번’, 치마로자의 ‘2대의 플루트를 위한 협주곡’, 푸치니의 오페라 쟌니 스키키 중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나의 가슴 분노로 불타올라’ 등 14곡을 들려준다.

2008년 05월 01일 12시 20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