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군인(205특전여단, 공군부대, 남양대대) 400여명과 관내 항공기능대학생 150여명, 사천시자원봉사협의회원 및 대한적십자사천지구협의회, 철쭉회원 50여명은 9월 14일부터 9월 15일(2일간) 오전 8시부터 사천시 관내 곳곳에서 비닐하우스 철거, 제방응급복구, 가재도구 세척, 집안·공장청소 등 태풍피해지역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하여 실의에 빠진 수해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역할뿐만 아니라 조속한 피해복구 등 모든 시민이 복구작업에 참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마련하여 더욱 활기차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