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 카메라출동-“남양저수지”를 “임내소류지”라니 』

등산안내 이정표 다시 만들어라!

남양동 “남양저수지”입구에 등산 안내도에 새겨져 있는 “남양저수지”가 200여m를 오르다 보면 양갈래 길에 세워져 있는 방향표지판 기점엔 “임내소류지”로 표기해 놓고 있다.
하나의 저수지를 두고 “소류지”표기는 누가, 어디에서 따온 것인지 의아스럽다.
농업기반공사에선 “남양저수지”가 옳단다. “임내소류지”로 표기되었다고 하자 “허허허” 하고 웃었다.
설치한 부서에 말한다. 부끄럽지 않으세요?
라고...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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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14일 11시 11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