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기자 수첩 - 사천-진주 통합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사천시와 진주시의 행정 통합 제안이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정 통합을 제안하며,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자고 했다. 그러나 ......

『 예총지부 제5·6대 지부장 이·취임식 』

제6대 이재용지부장, 낮고작은 무대 펼치겠다 피력

한국예총 사천시지부 제5·6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8일 오후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엔 김수영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등 회원 약100여명이 참석했다.
제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연 행사는 2부에서 제5대 천덕찬 전 지부장에게 감사패가 주어진 다음 천덕찬 전지부장의 이임사에 이어 제6대 이재용 지부장(원내사진)은 취임사에서 “낮고 작은 무대창출로 찾아가는 예술활동을 펼쳐 시민속에 접근하겠다”고 말하고 “특별한 사람만이 향유하는 예술이 아닌 친숙하고 참신한 예술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남예총 이영환회장은 격려사에서 “예술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그 편안한 마음이 곧 가정을 즐겁게 한다”고 말했다.
또 축사를 해준 김수영시장은 “예술회관의 주차장 조성, 고 박재삼시인 거리조성등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하고 “대다수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4년간 예총사천지부를 끌고갈 임원진을 소개한 후 자축연에 들어갔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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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이재용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04년 03월 11일 10시 22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