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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선리(中宣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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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사천군 하서면 지역으로
중선, 중선포 또는 중촌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작사동, 육인동, 수북동 일부를
병합하여 중선리라 해서 읍내면(사천읍)에 편입되었으며, 사천비행장의 확장으로 수석 6리로 이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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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매꺼리 : 하촌이라고 함. 아래쪽에
있는 마을. 소금을 굽던 가마가 많았다 함.
◆가세덤벙 : 가매꺼리 북쪽에 있는 웅덩이.
◆강지섬 : 중선리 앞 사천만이 있는 섬. 무인도로 굴 양식장이 중심지가 됨. 옛날에 진주시 정촌면 강지에서 떠내려
왔다 함.
◆개안들 : 중선 서북쪽에 있었던 들.
◆동집 : 강지섬에 있는 당집. 여자를 그려 붙여 놓고 출입 시는 반드시 예를 드렸다 함.
◆박구더기：중촌에 있던 탑. 흙으로 덮어 덤이 되었다 함. 주위는 논인데, 이 자리만 무궁화가 남아 있었으며 섣달그믐에
제사를 지냄.
◆비행장 : 1942년 일제 때 닦았음.
◆상촌 : 새동네, 마을 위에 있는 마을.
◆새덤벙 : 중선리에 있었던 못. 비행장으로 메워졌음.
◆새몰 : 중선리에 있던 마을. 1942년에 완공된 비행장으로 흡수되었음.
◆신장할미할배 : 마을 북쪽에 있었던 당. 대추나무로 깎아 만든 것인데, 섣달 그믐 제사를 지냄.
◆육인동(陸仁洞) : 마을 서북쪽에 있던 마을.
◆은안들 : 마을 북쪽에 있던 마을.
◆작사몰(作沙一) : 작사동이라고도 함. 비행장이 생기면서 폐촌되었음. 중선리의 옛 중심마을.
◆장화들 : 마을 동북쪽에 있던 들.
◆중선패총 : 선사시대의 유적으로 알져지고 있으나 발굴치 못하고 비행장 공사로 매립되고 말았다.
◆중선포 : 옛날에 선착장으로 주막도 있고 많은 서부 경남의 장사들이 모여서 장사도 하는 곳이었으며, 일제 때 화물운송회사가
들어서기도 했다.
◆행장들 : 신장할미할배가 서 있던 일대의 들.
<자료출처:사천지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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