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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리(宣仁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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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사천군 군내면의 지역으로서
사천읍성의 동문. 곧 재양문(載陽門)이 있었으므로 동문안 또는 동문동, 선인문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지동 일부와 상주내면의 교동 일부, 북면 구암동 일부를 병합하여 선인리라 해서
읍내면(사천읍)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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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덕정(觀德亭) : 사천읍성 안에 있는
정자이며, 활터로 유명함.
◆노방천새미 : 선인 2구에 있는 샘. 관노들이 출퇴하던 노방청(奴房廳)이 있었음.
◆비방천 골목 : 구 보건소와 사천초등학교 사이에 있는 길. 옛날에 노비만 다니던 길이라 함.
◆사천읍성 : <사천읍성과 산성공원>
◆사천향교 : 동문 문안에 있는 사천향교가 1,500여평 되며, 명륜당 등 7채의 집으로 선인리의 지명도 향교와 관계가
있다. <사천향교>
◆상지마을 : 동문 북쪽에 있는 마을.
◆샘골 : 향교 가는 골짜기. 선비들이 많이 왕래한다 하여 붙여짐.
◆수문동 : 상지마을을 일명 수문동이라 함. 읍성 축성 당시 비가 많이 오면 성내 물 대부분이 상지동 저지대쪽으로
흘러 들어와 성밖으로 배수되었기에 불려진 이름.
◆수양루 : 읍성 중앙 남쪽에 있는 정자. 깊은 숲 속에 있어 한여름에 서늘함. 1909년 사천초등학교 정문 근처에
있었는데, 현 충혼탑 근처에 이전되었다가 풍우에 쓰러진 것을 현 위치에 다시 세웠음. 옛날에 누각 2층에서 조석으로
종을 쳐 성문을 여닫게 하였음. 마당에는 군수, 현감의 공덕비, 추모비를 모아 두었음.
◆옥돌바우 : 읍성 관덕정 아랫 부근에 많은 바위가 있었는데 이것을 옥돌이라 하여 옥돌백이라고도 하였음.
◆충혼탑 : 1954년 호국 영령들을 모시기 위하여 세운 탑.
<자료출처:사천지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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