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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4.19 09:42

길평리(吉坪里)

◆본래 진주군 축곡면의 지역으로서 길호강가가 되므로 길평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하동(河洞) 일부를 병합하여 길평리라 해서 사천군 축동면에 편입 되었다. 구호리에 있던 면 소재지가 1928년 11월 9일 면청사 신축으로 이곳으로 옮겼으며, 오행설에 의한 좌청룡, 우백호의 명당으로서 앞은 ‘거시미등’이 밥상을 차려놓은 형국으로 되어 있는가 하면, 마을 앞 길호천 양강변 둑에는 수백년 된 수령의 정자나무 및 수양버들과 잡나무가 이 마을의 경광을 아름답게 조화시켜 길가던 나그네로 하여금 감탄케 하였다. 이 마을에는 구한말에 진주강씨가 많이 거주하여 한 집안에서 세 사람의 군수가 배출되어 지방민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특히 이곳은 일제 말에 사천비행장 공사로 인하여 이 거시미등이 없어지고 자연 경관도 훼손되면서 마을의 정기도 점차 쇠퇴하던 중 비행장 확장공사로 하동 마을은 사남면 유천으로 마을 전체가 이주하였다. 동시에 군사시설의 확장과 공군비행장의 체력단련장 시설로 길평마을 전채가 배춘리로 이주케 되었다.

◆길평숲 : 길평 남쪽 길호강가에 있는 숲. 폭 10m, 깊이 200m.

◆깻들 : 길평 서쪽에 있는 들. 옛날 바닷물이 올라오던 곳을 둑을 막아 논을 만들었음. 들판이 기름지고 벼농사가 잘되어 수확이 많고 쌀이 깨맛과 같다고 함.

◆난등논 : 하동 동쪽에 있는 논. 높은 곳에 있어서 하늘받이로서 못 먹는 해가 많았음. 지금은 골프장임.

◆널바구 : ①길평 남동쪽 길호강 옆에 있는 넓은 바위. ②널 바구 근처에 있는 놀이터.

◆당산몬당 : 하동 뒤쪽에 있는 밭. 당산이 있었음. 지금은 골프장임.

◆도가터 : 하동 북쪽에 있는 마을. 옛날에 술도가가 있었는데, 동학군이 군자금인 엽전 한가마니를 맡기고, 왜적과 싸웠으나 패하여 찾아가지 않았으므로 도가집은 부자가 되었다함. 지금은 골프장임.

◆동쪽골 : 하동 동쪽에 있는 골짜기. 지금은 골프장임.

◆동쪽골새미 : 동쪽골 우물 역시 골프장.

◆북골 : 길평 북쪽에 있는 산.

◆사로선(泗露線) : 사천~노량가는 길로서 길호천의 서쪽에 있는 길.

◆서쪽골 : 하동 서쪽에 있는 골짜기. 지금은 부대 탄약고임.

◆앞내 : 길평앞쪽의 내로서 구암, 두량, 사다 및 정촌면 한골, 강지에서 합수된 내.

◆외밭골 : 하동 북동쪽에 있는 골짜기. 외밭이 있었으나 지금은 골프장.

◆은환들 : 길평 남쪽에 있는 들. 관할은 사천읍 중선리였으나 경작은 길평리 사람들이였으며, 지금은 비행장임.

◆장터 : 하동 서쪽에 있는 장터. 장암창이 구호에 있고 십수교에 배가 정박할 때 시장이 있었음. 지금은 골프장

◆제민창(濟民倉) : 하동마을에 규모가 작은 제민창이 있었다.

◆포구나무 : 뒷산과 길호강에 있는 나무.

◆하동(河洞) : 길평 동쪽 지금 골프장에 있었으나 공군비행장 체력단련장 시설로 지금은 사남면 유천리로 전체 이주하였다. 원래 십수교에 바닷물이 차고 화물선이 도착할 때 생긴 지명으로 하물하치장과 보관 창고가 있어 지어진 지명임.

◆헛뻔덕 : 하동 동쪽에 있는 산. 지금은 골프장임.

◆휴게소 : 길호강가의 포구나무 아래에 있는 놀이터.



<자료출처:사천지명지>

길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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