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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9.21 02:01

중항리(中項里)

◆본래 곤양군 가리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안도(鞍島), 점복(鮎鰒), 눈티를 병합하여 중항리라 해서 사천군 곤양면에 편입됨. 와티(臥峙), 점복, 안도 등 3개 마을로 구성되었다.

◆까막고랑 : 안도 저수지 남쪽에 있는 마을.

◆노디게 : 안도 남쪽에 있는 들. 지금은 간사지가 되었음.

◆눈티, 와티 : 마을의 모습이 소가 누워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는 누운티라고도 한다. 늙은 암소가 꾀를 부리면서 질매멍에를 질매섬에 벗어 던지고, 사남면의 초전 풀밭으로 가려고 하나 사천만 앞을 막고 있어 앞으로 가지는 못하고, 누운티에 누워 초전의 풀밭만 바라보고 있다. 이런 전설을 음미하여 보면 아마 사남이 누운티 보다 먼저 발전할 것 같다.

◆대밭골 : 중항리 동쪽에 있는 골짜기. 마을.

◆대엠바구 : 염밭들 북쪽에 있는 바위.

◆뒤밭골 : 눈티 북쪽에 있는 마을.

◆띠섬 : 모도(茅島)라고도 함. 안도 서쪽에 있는 섬. 육지에서 400m 떨어진 섬인데 한 가구가 산다.

◆미너리 : 안도 서쪽에 있는 산.

◆사공등 : 점복 동쪽에 있는 등성이. 사공이 배에 타고 있는 형국이라 함.

◆삼부락재 : 노디개 북쪽에 있는 고개.

◆새싱이등 : 안도 남서족에 있는 진펄.

◆수은새미 : 매엉 바구 옆에 있는 우물.

◆안도(鞍島) : 마을은 소의 질매모양이라고 하여 안도 또는 질매섬이라고 한다. 다르게 전하여지는 이야기들로 다음의 것들이 있다. 현재 초등학교 옆 사거리 한 가운데에 깊은 우물이 있었는데 새마을사업 때 필요 없다고 메워 버렸다. 그 깊은 우물은 물을 길어 먹었다는 실용성 외에 수맥을 통하게 한다는 의미도 있었다.

◆엄얼등 : 중항 앞 바다에 있는 바위.

◆염밭등 : 중항 북서쪽에 있는 들. 조선시대에 염전이 있었다 함.

◆오리밧골 : 안도 서쪽에 있는 산.

◆점복 : 안도 북쪽에 있는 마을. 뒷산이 점복처럼 생겼다 함. 점복개라고도 함.

◆지비설 : 중항리 동쪽에 있는 산. 제비의 형국이라 함.

◆질매섬 : 안도.

◆큰골재 : 노디개 북쪽에 있는 고개.

◆통싯개 : 까막 고랑 남쪽에 있는 마을.



<자료출처:사천지명지>

중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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