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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곤양군 곤명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조평동과 진주군 축곡면의 연향동을 병합하여, 연향과 조평의 이름을 따서
연평리라 하여 사천군 곤명면에 편입되었다. 1987년 11월 17일 리동 병합조치로 연향리가 연평리에 통합되었다.
연평(蓮坪)의 옛 이름은 조평(助坪)이라 하였는데 진주군에 속해 있던 연향동(蓮香洞)이 사천군으로 편입되어
통합리(統合里)로서 연향(蓮香)의 연(蓮)자와 평(坪)자를 따서 연평(蓮坪)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1967년
남강댐 건설로 전 농지가 진양호로 편입됨으로써 현재 10여호가 산간지를 개간하여 생활하는 마을이다. 댐
이전에는 곤명에서 가장 부유한 생활을 누렸던 곳이었고 또 청과의 대량 생산지로서 이름이 나 특히 “연평무”는
그 맛이 전국에 알려져 있었으나 지금은 흘러간 전설 같다. 6.25동란 때는 격전지로서 치열 하였으며 적의
교란술에 빠져 아군이 후퇴함으로써 진주전이 패인이 되었다 한다. 전설 담긴 옥녀봉(玉女峰)은 진양호수 위에
우뚝 솟아 경치의 장(壯)함이 으뜸이고 그 봉(峰)의 서쪽에 있는 부처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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