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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27 23:52

연평리(蓮坪里)

◆본래 곤양군 곤명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조평동과 진주군 축곡면의 연향동을 병합하여, 연향과 조평의 이름을 따서 연평리라 하여 사천군 곤명면에 편입되었다. 1987년 11월 17일 리동 병합조치로 연향리가 연평리에 통합되었다. 연평(蓮坪)의 옛 이름은 조평(助坪)이라 하였는데 진주군에 속해 있던 연향동(蓮香洞)이 사천군으로 편입되어 통합리(統合里)로서 연향(蓮香)의 연(蓮)자와 평(坪)자를 따서 연평(蓮坪)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1967년 남강댐 건설로 전 농지가 진양호로 편입됨으로써 현재 10여호가 산간지를 개간하여 생활하는 마을이다. 댐 이전에는 곤명에서 가장 부유한 생활을 누렸던 곳이었고 또 청과의 대량 생산지로서 이름이 나 특히 “연평무”는 그 맛이 전국에 알려져 있었으나 지금은 흘러간 전설 같다. 6.25동란 때는 격전지로서 치열 하였으며 적의 교란술에 빠져 아군이 후퇴함으로써 진주전이 패인이 되었다 한다. 전설 담긴 옥녀봉(玉女峰)은 진양호수 위에 우뚝 솟아 경치의 장(壯)함이 으뜸이고 그 봉(峰)의 서쪽에 있는 부처골이 있다.

◆당산 : 연향 동쪽에 있는 산. 신당이 있었다 함.

◆들땀 : 연평 옆쪽에 있는 내. 옆들에 마을이 있었음.

◆부처골 : 조평 서남쪽에 있는 골짜기. 산형(山形)이 부처와 같이 생겼으며 부처가 있었음.

◆소옥등 : 연향 동북쪽에 있는 산.

◆숲거리 : 연향 북쪽에 있는 대나무 숲.

◆연향(蓮香) : 지금은 진양호이지만 덕천강(德川江)을 사이에 두고 진양군 대평면 마동(馬洞)과 경계하며 동으로 진양군 내동면(柰洞面)의 내평(內評)에 접하고 있다. 곤명의 최동단(最東端)으로 소재지에서 7km지점이다. 조선말(朝鮮末) 진주군 축곡면에 속해 있다가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 시에 사천곤명으로 편입되었다. 동명(洞名)의 유래는 연(蓮)을 많이 심어 향기롭다는 뜻이라고 하며 지금도 연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뒷산이 연화봉(蓮華峰)이라 이 산 밑에 자리 잡은 데서 나온 말이라고 하며 일설에는 지리산의 맥이 통영까지 어이지는 데 국사봉(國師峰)과 연결행맥(連結行脈)이라 하여 연행 마을이라고도 한다. 남강댐으로 앞 들 전부가 수몰되었으며 잔여 30여호가 일부 남은 토지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마을이다. 전설의 장수바위와 당산이 있고 당산고개는 지금도 서낭당이 있어 해방 전까지만 해도 당산제(堂山祭)를 모시어 마을의 평안을 빌었던 곳이나 6.25이후에 폐지되었다.

◆옥녀봉 : <옥녀봉에 관한 전설>

◆장사바위 : <장사바위에 관한 전설>

◆정자고개 : 연향 남쪽에 있는 고개인데 정자나무가 큰 것이 있었다 함.

◆조평(助坪) : 연평리에서 으뜸 되는 마을.

◆큰새미 : 연향 중앙에 있는 큰 우물.



<자료출처:사천지명지>

연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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